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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장애인연금이 인상된다는 소식이 있어 여러분께 발빠르게 전합니다. 기존 2021년에는 장애인연금이 최대 30만원부터 차등 지급되었습니다. 그러나 2022년에는 물가 상승분을 반영하여 인상되어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21년 장애인연금은 물가 상승률을 반영하지 않았으나 이번 2022년 장애인연금에는 작년 물가 상승률 2.5%를 반영하여 30만원에서 2.5% 인상된 307,500원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작년 소비자물가 변동률 2.5%를 반영하여 2022년 1월분부터 기초연금 기준연금액과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을 월 30만원에서 7,500원 오른 월 307,500원으로 인상하여 지급하기로 하였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기사)


장애인연금 대상자는 18세 이상의 등록한 중증장애인 중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과 재산을 합산한 금액(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분들입니다.


중증장애인이란 종전 장애등급 1급, 2급, 3급 중복 장애. (종전 3급 중복 장애 : 종전 3급에 해당하는 외에 장애를 추가로 하나이상 있는 분을 말합니다.)


복지로에 나와있는 표를 첨부합니다. (20년 1월 기준)장애인연금은 2020년부터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증에 30만원씩 지급하였습니다. 표 참조.


장애인연금 수급자 중 차상위 초과인 분들은 아래 표와 같은 금액으로 지급되었습니다. (출처 : 복지로)


2022년 장애인연금 신청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본인 신분증, 본인 통장사본을 가지고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됩니다. 작성할 서류는 사회보장급여 신청서, 소득재산신고서, 금융정보 등 제공동의서(본인 및 배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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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psa수치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psa 정상 수치 기준에 대해 알아보고 그 수치보다 높으면 어떤 상태인지도 알려드리겠습니다. 한 번에 정리해두지 않으면 누구나 헷갈릴 수 있어 저도 한눈에 쉽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전립선암에서 가장 많은 이야기가 나오는 psa수치에 대해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psa는 전립선 내 세포에 의해 생산되는 단백질을 말합니다. psa는 혈액 내에서 결합하지 않는 유리형, 단백질에 결합한 복합형이 있습니다.


여기서 psa 검사란 유리형, 복합형 psa의 합을 측정하여 수치로 매기는 검사입니다. 이 psa수치는 전립선암인지 아닌지 선별하고 감시하기 위한 지표로 이용됩니다. 


일반적으로 psa 검사라고 부르는 것은 총 psa 검사이며, 유리 psa 검사도 있습니다. 이 두 수치를 따로 검사하는 것은 psa 수치 상승이 전립선암 때문인지, 다른 이유 때문인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 환자는 유리 psa 수치는 감소하고 복합 psa 수치는 증가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대다수의 전립선암 검사에서 활용되는 방법이지만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다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많은 분이 psa 수치를 검사하고 그 수치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완벽하다고 하지 않는 이유는 전립선암이 아니더라도 다른 이유로 psa 정상 수치를 넘을 수 있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모든 남성에서 수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전립선암을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서는 psa 수치 검사보다는 전립선 조직을 소량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비정상인 세포를 확인하는 전립선 조직검사가 필요합니다. psa 수치는 전립선 조직검사가 필요한지 아닌지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검사입니다. 

 

psa 수치. 정상 수치


보통 총 psa의 정상 수치는 4.0ng/mL 미만으로 이야기합니다. 2.5ng/mL까지 기준을 낮추는 의견도 있지만 이렇게 기준 수치를 낮추는 것은 과잉 진단 및 치료에 대한 논쟁이 있습니다. 


총 psa 수치가 10.0ng/mL 이상일 때는 전립선암 위험도가 증가한다고 판단하며 4.0~10.0까지는 전립선암이나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염의 가능성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4.0~10.0까지의 수치를 보이는 환자들은 위에 말씀드린 유리 psa 수치를 검사하여 더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도 합니다. 


이렇게 진단하여 전립선암을 치료하게 되면 psa 수치는 떨어져야 합니다. 정상 수치로 떨어진다면 치료의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치료 후에도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psa가 다시 상승하지 않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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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초기증상은 무증상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전립선암의 증상들이 어떤것이 있는지 알아보고 진행되면서 어떠한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전립선암


전립선암은 전립선에 발생하는 악성종양, 암입니다. 전립선은 남성의 방광 아래에 있으며 정액의 일부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하는 장기입니다. 

방광아래에서 요도를 둘러싸고 있어 전립선암이나 비대증같은 질환이 생겼을 때 배뇨장애가 자주 일어나기도 합니다. 

전립선암은 나이가 들수록 발병위험이 높아지며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남성 암사망자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점점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전립선암 초기증상


많은 분들이 전립선암의 초기 증상에 대해 검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립선암은 증식 속도가 느려 초기에는 증상이 없습니다. 

암이 진행되면서 각종 배뇨이상 증상이 발생하게 되고 전이가 되면 전이에 의한 증상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전립선암 증상


전립선은 요도를 둘러싸고 있어 전립선암이 증식되며 요도를 압박하고 그로인한 배뇨 이상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소변줄기가 가늘어진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다.

-소변이 잦아진다. 

-소변 후 잔뇨감이 느껴진다. 

-소변을 참지 못하거나 요의를 느끼면 바로 소변이 나온다. 

-하복부 통증, 불쾌감이 느껴진다.

-암의 크기가 커져 요도를 압박하게 되면 소변을 볼 수 없는 상태까지 이르기도 합니다. 

전립선암이 전이되며 나타나는 증상들도 있습니다. 방광이나 림프절, 뼈로 전이가 될 수 있고 전이가 어디로 되었느냐에 따라 다른 증상에 나타납니다. 

전립선암이 요도나 방광으로 전이된 경우 출혈이 발생하여 혈뇨가 나타날 수 있고 배뇨이상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림프절로 전이된 경우 전이된 부위에서 통증이 느껴질 수 있고 뼈로 전이되어 뼈가 약해진 경우 골절이 쉽게 생길 수도 있습니다. 전이가 더 진행되면 빈혈이나 소화관 출혈 상태까지 이어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전립선암 초기증상, 진행되었을 때, 전이되었을 때 증상들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초기증상이 없어 암이 진행된 후 발견하는 경우들이 많다고 하니 자신의 상태를 잘 지켜보면서 제가 말씀드린 의심증상이 있는지 체크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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