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다뇨와 빈뇨 원인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물을 많이 마셔 화장실을 자주 가게되는 일들이 있는데요. 이런 경우가 아닌데도 자꾸 화장실을 찾게 되는 때가 있습니다. 다뇨와 빈뇨인데요. 왜 그런지 그 이유를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시도때도 없이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은 귀찮기도 하고 중간중간 화장실을 가야하기 때문에 일이나 하고 있던 것의 중단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저는 특히 커피를 마신 날 자주 화장실을 가게 되는데요. 카페인이 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커피로 인한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은 카페인이 원인으로 커피를 많이 마셔 이뇨작용이 빨라져서 그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일시적으로 다시 커피나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는다면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오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커피 외에도 차 류, 보이차나 레몬밤 차 등등. 이런 차들에도 카페인이 들어 있는 경우가 있어서 이런 음료들을 마신 뒤에 화장실에 자주 가기도 합니다. 이런 일들은 일시적이니 커피나 차를 마시지 않을 때는 이런 증상이 안타나나는게 정상입니다. 

그런데 이런 커피나 차를 마시지 않았는데도 평소보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계속 나타난다면 질환일 경우가 있는데요. 다뇨와 빈뇨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다뇨는 소변의 양이 많아진 것을 말하고 빈뇨는 소변을 자주 보는 것을 말합니다. 

다뇨증상은 한 번에 소변을 많이 보는 것을 말하는데요. 한번 소변을 볼 때 300~400cc정도 나오는 상태를 지칭합니다. 수분 섭취가 많을 경우 소변이 많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요. 물 뿐만 아니라 국물, 과일, 채소를 많이 먹었을 때도 소변이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하루 권장 물 섭취량은 1.5~2L로 이보다 많이 마시게 되면 다 좋은것이 아니라 저나트륨혈증이 나타날 수 도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만약 밤에 소변이 자주 마려운 것 같은 증상이 있어 자다 깨서 화장실에 가는 일이 잦다면 잠들기 전 3시간부터 수분을 섭취하지 않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에서 주의해야 할 것이 빈뇨 증상인데요. 배뇨횟수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빈뇨는 전립선 비대나 하부 요로계의 감염으로 발생하는데요.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요도를 압박하여 배뇨장애도 같이 생기게됩니다. 감염은 방광을 자극함으로 소변을 자주 보게 만든다고 합니다. 

여성의 경우 방광염으로 유발되는 경우가 많고, 남성의 경우는 전립선비대증이나 관련 질환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인분들의 경우에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과 함께 요실금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방광과 관련 근육이 약화된 것이라 관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요실금의 나이대가 아닌데도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있을 때는 감염인지 전립선관련인지 두 가지 중 어떤 것인지 확인을 하는것이 필요한데요. 전립선 비대가 있는 사람들은 빈뇨가 있다가 요도의 폐쇄까지 가면서 소변을 배출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요. 그렇게 되면 통증이 심하고 고혈압도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내몸에 대해 관찰을 하고 정상적인 이유가 아닌 비정상적인 상태인것 같다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보는것이 필요합니다. 산부인과, 가정의학과나 비뇨기과, 내과를 방문하면 되는데요. 소변 검사나 방사선, 초음파, 내시경 검사를 통해 원인을 알아보게 됩니다. 

심한경우가 아니라면 소변검사로도 진단이 가능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겁내지 않아도 됩니다. 이런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을 방치하다가 더 큰 질환으로 발전하지 않는것이 더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