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육종암 투병 소식 악성종양 제거 무사히 끝내

김영호 육종암 투병 소식이 알려졌다. 배우 김영호가 육종암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김영호의 육종암 투병 소식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려졌다. 김영호는 지난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이 같이 걱정해주고 기도해주셔서 수술이 무사히 잘 끝난 거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영호는 한달 전 인터뷰에서 육종암 진단을 받았다. 허벅지에 악성 종양이 생겨 제거 수술을 받고 현재 항암치료 중이라고 했다. 

영화 태양은 없다로 데뷔한 김영호는 야인시대, 장길산, 조폭마누라2, 슈츠 등에 출연해서 우리에게 얼굴이 익숙한 배우이다. 

육종암은 우리몸의 지방, 근육, 신경, 인대, 혈관, 리프관 등 우리 몸의 기관을 연결하고 지지하고 있는 조직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다. 육종 중에는 골육종이 가장 많고 연골 육종이 뒤를 잇는다. 대개 덩어리가 만져지다가 통증으로 이어지거나 운동기능의 변화가 나타나는 등의 증상으로 나타난다. 통증등이 없어서 나중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연골이나 근육등에 생기는 육종은 통증 없이 덩어리가 만져진다. 뼈에 암이 생기는 골육종은 관절염이나 성장통으로 여기다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