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남자, 여자 다를 수 있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무슨 질환인지 알아보았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생리작용을 가리는 것이 그 중 하나인데요. 나이가 들수록 소변을 내 마음대로 조절 못하는 일들이 빈번해지는데 그에대해 조사해보았습니다. 

소변은 내가 원할 때 어느정도 마려우면 화장실에 가서 배출하면 되는 것이지만 점점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가 있습니다. 바로 나이가 들어갈 때인데요. 

보통 여자들이 요실금으로 고생한다고 생각하지만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은 여자 남자 할 것없이 모두 나이가 들 때 느끼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이를 통틀어 요실금이라 부르기도 하지만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그에 따른 질환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물이나 과일, 카페인 음료나 음료를 많이 마셨을 경우, 긴장한 경우, 짠 음식을 많이 먹었을 때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있지만 이는 일시적이고 병에 가깝게 느낄 정도로 자주 가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위에 말씀드린 일반적인 경우가 아닌 병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은 질환이 아닌지 한번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남성과 여성이 그 원인이 다를 수 있기에 나눠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현상 중 남성의 경우를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표적인 질환은 바로 전립선비대증입니다. 전립선이 커져 소변 배출 통로인 요도를 좁게 만들고 자극하는 것인데요. 배뇨장애를 동반하여 나타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 외에도 남자들이 소변이 자주 마려움을 느끼는 질환은 더 있습니다. 전립선염, 전립선암 등인데요. 최근 연구 결과에 의하면 40대 이상 남성이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을 느끼는 빈도가 더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여성들은 남성에 비해 소변이 자주 마려운 것을 더 많이 느낀다고 합니다. 요도가 더 짧고 출산과 노화, 폐경에 의해 여러가지 이유로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여자들이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을 느끼는 것 중 가장 많은 경우가 바로 방광염입니다. 짧은 요도로 세균들이 타고 올라와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며 여성의 50%가 일생 중 한번 이상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특히 폐경이 되면서 여성호르몬이 저하되고 방광염 감염 가능성이 또 높아져서 소변이 마려운 증상이 자주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방광염은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과 함께 잔뇨감, 소변의 변화, 배뇨시 통증을 동반합니다. 방광염은 방치하게 되면 상태가 악화될 위험이 있으니 바로 진료를 통해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과 함께 옆구리 통증, 발열증상이 있다면 신우신염을 생각해볼 수도 있습니다. 이와 동일하게 요로감염도 있을 수 있습니다. 소변에서 세균이 나오는지 검사하고 항생제를 통해 염증을 줄여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폐경나이가 되면서 골반저근이 약화되어 요실금이 발생한 경우도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다른 통증은 없지만 화장실에 자주 가거나 참을 수 없는 소변, 나도 모르게 소변이 새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요실금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외에도 임신을 한 경우는 자궁이 방광을 누르게 되어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따로 다른 증상들을 보지 않아도 쉽게 알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