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 부모 사기로 도시어부 하차, 사건상황 정리

마이크로닷과 산체스의 부모 사기 사건이 뜨겁습니다. 마이크로닷은 이 사건으로 결국 도시어부에서 하차했는데요. 어떤 사건이며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마이크로닷과 산체스의 부모는 과거 충청북도 제천에 거주할 당시 주변인들에게 약20억원의 빚을 지구 뉴질랜드로 도피성 이민을 떠났다는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이후 마이크로닷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정대응을 예고했지만 결국 사실이라는 것이 밝혀졌으며, 현재 경찰은 마이크로닷의 부모를 수배하려고 하는 중입니다. 

이후 피해자들과 마이크로닷의 큰아버지의 인터뷰가 계속되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큰아버지도 마이크로닷 부모에게 보증을 섰다가 2억원의 빚을 지게 됐다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마이크로닷이 4살때 벌어진 사건이라 마이크로닷은 큰 잘못이 없다는 입장과 그 당시엔 어렸지만 현재는 책임이 있으며 피해자를 차단한 것을 보아 알고 있었다는 입장이 서로 격돌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 이슈들 속에서 결국 마이크로닷은 도시어부를 하차하게 되었고 현재 후임 출연자는 미정입니다. 지난 22일 도시어부 방송에서 마이크로닷의 통편집, 촬영 취소 소식이 들렸는데 결국 하차까지 하게 되네요.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2주 내에 한국에 들어와 입장을 밝히겠다고 뉴스에서 들었는데 이후 한국에 들어와서 어떻게 할지 살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