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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지역지 '수페르데포르테'는 한국시간 7월2일 "스페인 축구협회가 이강인의 스페인 국적 취득을 원한다. 그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출처=이강인 인스타그램)


이강인은 발렌시아 유소년팀 출신으로, KBS 슛돌이 프로그램에서 축구영재로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2018 툴롱컵에서 한국 19세 이하 대표팀은 3전 전패를 당했는데요. 만 17세인 이강인은 두살 많은 형들과 팀을 이루어 뛰었습니다. 


이강인은 나이가 많은 선수들을 상대하면서도 2골을 넣는 활약을 했는데요. 이에 스페인 지역지 수페르데포르테는 "한국의 이강인이 대회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발렌시아의 17세 선수는 툴롱컵의 주인공으로 등극하며 대회와 작별인사를 했다"고 기사를 냈습니다. 




청소년기의 1~2살 차이면 큰 차이가 있는데 이강인은 그런 나이차를 다 극복하고 더 나아가 눈에 띄는 활약까지 보여주었습니다. 스페인이 원할만 합니다. 


이강인은 2019년 6월 30일이 지나면 스페인 거주 8년째가 되는데요. 스페인 국적으로 귀화 할 조건이 되는 날입니다. 스페인 축구협회는 이강인을 너무 원하는것 같습니다. 


지난 5월 U-19대표팀에 소집될 당시 인터뷰에서 "한국인으로 스페인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으면 좋겠다. 한국을 빛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기때문에 아직 이강인의 생각은 다른것 같습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와 재계약 협상중인데요. 바이아웃이 최대 1억유로에 달한다고 합니다. 한화 약 1,296억원이라고 하네요.. 


이강인의 경기영상을 하나 가져왔는데요. 다른 영상들은 너무 시간만 길어서 최대한 좋은 영상이라 판단되는것을 가져왔습니다. 



벌써부터 축구팬들에게 2022년 월드컵 유망주로 뽑히고 있는 이강인. 앞으로 성장할 모습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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