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 초기증상과 원인

파킨슨병 초기증상과 원인에 대해 공부한 글을 작성해보려고합니다. 제가 일하는 분야와 조금 관련이 있기도 해서 이번 기회에 파킨슨병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이해하고 싶어 공부해보았습니다. 어떤 질환인지 한층 더 깊이 이해하실 수 있을겁니다. 

파킨슨병은 영국의 제임스 파킨슨이라는 의사가 손이 떨리거나 근육이 경직되는 환자, 자세가 구부정하게 불안정해지는 환자들을 모아 이름을 붙이기 시작하면서 정의된 병입니다. 

현재는 신경 퇴행성 질환의 가장 대표적인 병으로 질환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도 파킨슨이라는 이름은 한 번쯤 들어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같은 신경 퇴행성 질환은 알츠하이머, 루게릭이 있습니다. 

뇌의 흑질이라는 부위에서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이유없이 소실되어 신체에 이상이 나타나는 병입니다. 

파킨슨병 원인
파킨슨병 원인은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뚜렷한 원인이 없이 발생하였고 가족력이나 유전자 이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적은 수라고 합니다. 

원인이 없어 더욱 무서운 병인 파킨슨병, 건강관리를 잘 하더라도 이유 없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겁이나게 합니다. 

파킨슨병 초기증상
파킨슨병의 초기증상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대표적인 증상들은 동작이 느려지는 것, 근육이 경직되는 것, 안정하고 있을 때 떨리는 것 등이 있습니다. 

초기에 파킨슨병임을 알 수 있는 징후들은 몸의 한쪽이 위와 같은 증상들을 보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울감, 무력감, 피곤함을 쉽게 느끼며 무표정, 팔다리의 느낌이 이상함등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외에도 걸음걸이나 자세가 이상해지는 증상들이 있습니다. 걸을 때 발이 끌리기도 하고 걸음이 종종걸음으로 변하고 걸을 때 팔 한쪽이 잘 움직이지 않는 증상, 자세가 구부정해지는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파킨슨병 초기에는 이러한 증상들을 자신이 잘 인지할 수 없기도 합니다. 그래서 초기에 발견하지 못할 수도 있고 진행이 된 후에 발견하여 치료를 받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파킨슨병 원인, 파킨슨병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원인이나 징후가 없다는 것이 제게 무겁게 다가왔는데요. 신경질환은 참으로 무서운 병 같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