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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균 치료약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얼마 전 가까운 지인이 속이 안 좋다는 이야기를 자주 하고 위내시경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큰 이상은 없었지만 헬리코박터균이 있다는 진단을 받아 치료약을 받아 복용하고 있습니다. 약을 먹으면 치료가 된다고 하는 것 같았는데요. 




익숙한 이름의 헬리코박터균에 대해 알려드리고 헬리코박터균 치료약에 효과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할만한 정보인 것 같아 준비했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은 치료할 수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된 모든 사람이 치료약을 먹을 필요는 없다고 하지만 위궤양이나 다른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헬리코박터균을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저의 지인처럼 속이 안 좋고 소화불량이 있는 경우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헬리코박터균 치료약을 복용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은 위장점막에 주로 감염되는 균이고 위염이나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선암, 위림프종의 원인이 되는 균입니다. 사람에서 사람에게 전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계 보건기구에서는 헬리코박터균을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그 증거를 보여주는 연구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저 속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로 넘기지 마시고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입을 통해 전염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지만 실제로 헬리코박터균은 사람의 침이나 치석에서 검출되는 비율은 극히 낮다고 합니다. 그래도 조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헬리코박터균 치료약을 복용하기 전에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가족내 감염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음식을 덜어 먹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요즘 코로나이니 꼭 이런 습관을 가지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제 헬리코박터균 치료약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의 지인은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고 있습니다. 약국에서 5만원 정도 결제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일반 약은 3~4천원 정도 하는데 그만큼 헬리코박터균 치료약은 가격만큼 중요한 효과를 내주는 것 같습니다. 1차 제균치료약으로 약 70%정도 확률로 헬리코박터균을 박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1차 헬리코박터 치료약으로 박멸하지 못했다면 2차 치료약을 복용해야합니다. 2차는 더 강한 약으로 헬리코박터균을 잡게 됩니다. 




만약 2차 헬리코박터균 치료약으로도 박멸하지 못했다면 3차 제균 치료까지 진행됩니다. 3차까지 가지 않도록 약을 꾸준히 잘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헬리코박터균 치료약을 복용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복용방법을 잘 지키는 것입니다. 처방대로 지키지 않고 약을 띄엄띄엄 복용하게 된다면 헬리코박터균이 약에 내성이 생겨 치료가 잘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헬리코박터균 치료약을 통해 박멸할 경우 재발할 확률은 약 3%정도라고 합니다. 그리 높은 수치는 아니지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수치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오늘은 헬리코박터균 치료약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가격과 1,2,3차에 걸친 치료, 그리고 주의사항을 말씀드렸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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