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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초기증상 얼마나 알고계시나요?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피곤할 때 나타나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띠 모양의 발진 이라는 뜻으로 피부 한 곳에 통증과 함께 신경대를 따라 줄무늬 모양의 발진과 수포들이 발생하는 것을 대상포진이라 합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을 느끼는 것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저의 경우에는 간질간질한 두드러기 처럼 올라왔었는데요. 저는 알레르기 증상인 줄 알고 피부약만 발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처럼 다른 질환으로 착각하고 쉽게 넘기다가 결국 심해지는 분들이 많으시죠.




통증이 매우 심해서 가장 아픈 병이라는 이름도 붙어 있는데요. 어렸을 때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없어지지 않고 몸 속에 있다가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질 때, 몸이 약해지면 다시 나타나게 됩니다. 보통은 노년층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있지만 최근에는 젊은층에도 자주 볼 수있는 병이 되었습니다. 



초기에 대상포진을 빨리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발생 부위에 따라 합병증이 생길수도 있고 더 퍼질 수도 있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중요한데요. 이 바이러스를 가진 사람들은 면역력을 높이고 피곤하지 않게 몸 관리를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상포진 발병 한 해에 건강한 사람 1천명당 1~3명 꼴인데요. 65세 이후의 경우에는 3~11명까지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특히 노년층에서는 대상포진 초기 증세를 다른 질환으로 오인해서 대처가 늦어지는 경우가 잦아 더욱 위험할 수 있다고 하니 제가 알려드리는 증상들을 잘 확인하시고 초기에 잡을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발병 초기에는 피부에 불쾌감이 느껴지며 몸의 한쪽 편이 이상하거나 통증, 감각이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보다 빨리 느껴지는 것은 몸의 피로감인데요. 피곤하고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에 다시 바이러스가 올라오는 것이기 때문에 몸이 가장 피곤할 때 느껴지는 권태감이 그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감기에 걸린 것 처럼 오한과 근육통들이 올 수 있는데요. 쉽게 감기라고 넘길 수 있지만 위에 알려드린 피부의 불쾌감이나 이상증세같은 포진의 초기 현상과 함께 나타난다면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가 간지럽거나 살짝 따끔거리는 통증도 대상포진 초기증상 중에 하나인데요. 제가 느꼈던 것이 바로 이 증세였습니다. 왼쪽 옆구리 쪽에서 간질간질 하면서 두드러기가 올라오는 듯 하더니 며칠지나자 바늘고 계속 찌르는 듯한 통증이 생겼습니다. 



저는 그 당시 대상포진이라는 것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초기에 그 증상을 눈치채지 못했는데요. 며칠을 그냥 방치하다가 너무 아파 움직일 수 없을 정도가 되어 진찰을 받았더니 대상포진이라고 진단내려 주더군요. 바르는 연고와 먹는 약을 먹었지만 빨리 낫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대상포진 초기증상을 잘 알았더라면 그만큼 고생을 하지 않고 시작할 때 바로 치료를 받았을 텐데 참 비싼 수업료를 냈었습니다. 



다시 대상포진 초기증상으로 돌아가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피부발진등이 몸 한쪽에서만 나타나는 경우도 대상포진 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후 바로 통증이 나타나게 되지요. 사람에 따라 찌르는 듯한 통증, 전기가 통하는 느낌, 데인 것 처럼 아프고 화끈거리는 증상 등 다양한 느낌의 통증을 말한다고 합니다. 



이제는 낌새가 아닌 정말 대상포진 초기증상을 볼텐데요. 몸 한쪽에 한 부분이 아닌 띠형태의 수포가 나타나는 것도 증세로 생각합니다. 빨갛게 부어오르며 옆으로 퍼져나가게 되는데 이럴때야 말로 가장 아플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대상포진 전염에 대해서도 찾아보았는데요. 수포에 닿는 경우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면 금방 전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될 수 있다면 접촉을 피하고 위생관리도 잘 해주어야 합니다. 발병자와 접촉이 있는 사람 모두가 조심해야 할 부분입니다. 



대상포진을 초기에 잡을 수 있도록 증상들을 자가진단 해볼 수 있는데요. 알려드릴테니 한번 적용해보세요. 


대상포진 초기증상 자가진단방법

1. 물집이 나타나기 전부터 감기 기운과 함께 일정 부위에 통증이있다. 

2. 작은 물집들이 모여 한쪽에 띠 모양으로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

3. 물집을 중심으로 타는 듯하고 찌르는 통증이 느껴진다.



4. 과거 수두나 대상포진을 앓았던 경험이 있다. 

5. 평소 몸이 약하거나 나이가 노년층이되어 피곤함을 느낄 정도로 면역력이 약하다.



만약 내가 대상포진인지 알 수없지만 위에 있는 초기 증상들과 같은 현상이 나타날 때 내 몸의 상태를 한번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재빨리 치료를 시작하고 더 크게 번지기 전에 잡을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맞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데요. 예방접종을 맞았을 때 발병률이 대상 포진은 50%, 신경통은 60% 낮아진다고 합니다. 대신 3~5년 주기로 접종을 해주어야 그 효과가 지속된다고 하니 잊지말고 맞을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지금까지 대상포진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바로 수포가 올라오거나 하지 않고 불쾌감이나 이상반응, 간지럽거나 약간의 통증부터 시작되니 이런 신호들을 놓치지 말고 잘 캐치하셔서 모두 아프지 않고 건강한 삶을 사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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