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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남의 피부과에서 발생한 집단 패혈증의 원인이 경찰 조사로 밝혀진것 같습니다.

피부과에서 사용된 프로포폴 주사제가 지난 4~7일 약 60시간동안 상온에 방치되었다는 조사결과를 경찰이 내놨습니다.


프로포폴을 상온에서 보관하여 세균증식이 빨라져 오염가능성이 커졌고, 그 프로포폴을 투약한 사람들이 패혈증 증상을 보이고 있다는것 같습니다.

패혈증 증상을 나타낸 사람들은 총 20명이였습니다. 지금까지 1명 퇴원했고 나머지 환자들은 아직 치료를 받는 중이라고 합니다.

무서운 치사율을 가진 패혈증인데 다들 무사해서 다행이네요. 곧 모두가 회복되실겁니다.




패혈증의 증상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초기증상은 호흡이 빨라지고 인지력이 떨어지거나 정신 착란 등의 신경학적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혈압이 떨어져 공급되는 혈액량이 줄어들어 창백해지기도 한답니다.

그 외 소화기 계통의 패혈증 증상으로는 구역질, 구토, 설사 및 장 마비증세. 심한 스트레스 상황에선 소화기의 출혈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치료할때는 패혈증의 원인이 되는 장기의 감염을 조속히 치료하는것이 중요하며, 원인을 찾고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하여 감염증을 치료한다고 합니다. 환자의 혈압을 적정하게 유지시키고 신체의 각 조직에 혈액 및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도록 해야 치료와 회복이 빠르겠지요?

이번기회를 통해서 무서운 패혈증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가네요. 우리나라의 패혈증 치사율이 40%에 가까운데 선진국들은 우리나라의 반도 안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어서 그와 같은 수준으로 패혈증 치사율이 낮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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