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JTBC 뉴스룸에서 방송된 라돈 생리대. 지금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제 2의 미미쿠키 사건이 아니냐는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습관 생리대의 패치에서 기준치의 10배가 넘는 라돈이 검출되었습니다. 이 라돈 생리대에서 나온 라돈 검출량은 대진침대보다 더 많은 양이라고 합니다.

오늘습관 생리대는 특허받은 생리대로 안전을 내세우며 광고했던 제품이라 더욱 충격이 큽니다. "평생동안 당신이 생리로 보내는 시간 10년, 5만7600시간을 안전하게 보장하겠다" 라는 홍보문구가 무색해집니다. 

뉴스룸에서 인터뷰한 박경북 김포대 환경보건연구소장은 "피부와 가깝게 접촉하기 때문에 이 제품을 사용한 여성들은 피부암이나, 여성 암과 직결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제발 건강을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건강을 해치지는 맙시다. 

소비자들이 확인 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한 검사 강화가 어서 빨리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