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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챌린지 위험한 도전


최근 유튜브와 sns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키키챌린지 kiki dance challenge. 재미있는 챌린지라면 흥미롭게 받아들이겠지만 조금 위험해 보입니다. 

키키챌린지란 특정 노래 (드레이크 - In my feeling)의 후렴구에 맞춰 차 문을 열고 도로 위에서 춤을 추는 것을 말합니다. 노래 가사 중 kiki, do you love me? 라는 가사가 나오는데 kiki를 따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이달 초 한 코미디언이 sns에 영상을 올리고 그 뒤로부터 유명인들이 따라하며 순식간에 전세계로 번졌습니다. 


현재 키키챌린지를 유튜브에 검색해보면 여러 영상이 나옵니다. 




노래의 특정 부분이 나오면 차문을 열고 내려 진행하는 차 옆에서 춤을추며 따라갑니다. 조수석에서 하는것도 위험해 보이는데 이정도면 양반입니다. 




운전석에서 내려 앞으로 가는 차를 놔두고 춤을 추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래 빨간옷을 입은 여자는 운전을 하다가 진행하는 차를 그대로 놔두고 문을 열어놓고 춤을 춥니다. 춤을 다 추고 급하게 타는 모습도 있습니다. 


정말 위험해 보이는데요..

각 나라들은 교통사고로 이어질까봐 걱정하고 있습니다. 달리는 차에서 내려 춤 추는것, 안전벨트 안 한것, 운전중 차 문을 닫지 않는것이 교통법규에 위반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아랍에미리트에서는 키키댄스 챌린지를 금지하고 sns에 영상을 올린 3명을 체포했습니다. 스페인, 이집트에서도 단속한다고 하네요. 

챌린지도 좋지만 안전이 우선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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