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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뉴스에 나오면서 현재 실검을 차지하고 있는 '대구 수돗물 환경호르몬, 발암물질 검출' 소식입니다. 식수로 사용하는 수돗물에서 환경호르몬과 발암물질이 검출되었다니 대구에 살고있는 분들의 걱정과 분노가 커지고있습니다. 


대구시 매곡, 문산취수장에서 8종의 과불화화합물 검사결과 과불화헥산술폰산 수치가 13.5 ~ 16.5 ppt까지 검출됐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 성분이 세정제, 살충제 성분으로 사용되는 성분이기때문인데요. 신종 환경호르몬으로 발암물질로 분류되는 성분이라고 합니다. 




발암물질은 정수처리를 거쳐도 10~15% 밖에 제거되지 않으며 끓이는 실험을 했을 때 농충돼서 농도가 더 높아지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이런 안좋은 성분들이 물을 끓였을 때에도 사라지지 않고 수치가 더 높아진다는 소식이 더 걱정을 하게 합니다. 끓여 먹어도 해결되지 않으니 생수를 사서 먹어야 하냐는 걱정의 댓글들이 보이네요..


현재 환경부는 "배출원 조사를 실시하고 주 배출원을 확인 후 해당 사업장에서 배출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과불화헥산술폰산은 발암물질로 지정된 항목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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